08
09

 

@re___piece 님의 커미션입니다.

 

 

Instability Pagoda

불안정사탑 (이하 IP)

 

⚠ 재난상황, 군사갈등, 실험 및 연구로 인한 비윤리 상황과 같은 소재가 사용됩니다.

 

  • IP 인세인은 가이드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판물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IP의 세계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골자는 불안정한 초능력을 휘두르는 자들을 통칭하는 에스퍼,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안정감을 부여하는 가이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IP의 세계는 평범한 나날이 어제처럼 이어지리라 여겨지던, 지금의 우리의 나날과 그 꼴을 같이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멈춘다면 이 세계의 이름에 불안정과 탑이 들어가지는 않겠지요. IP 세계는 불안정하고, 사탑이라 불리는 불길한 건축물에 휘둘립니다.

 

앞으로 안내할 월드세팅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시나리오의 분위기를 살리고 플레이어들에게 같은 심상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각 세션에서 GM과 PL의 합의하에 변경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0. 월드세팅의 시작

 

 최초의 탑은 태평양에서 발견됩니다. 탑은 칠흑으로 빚어 빛으로 수를 놓은 것처럼 검은 외관에 오색으로 빛나는 기묘한 고리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최초의 탑은 마침 근처를 지나던 수송선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탑의 이름 '헤르셔' 역시 최초 목격자가 타고 있던 수송선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목격자들은 동일한 진술을 반복했습니다.

 

"주변에 검은 파도를 일으키며 검은 몸체가 드러나고,

뒤이어 오색의 띠가 둘러졌다. ‘탑’이 우리를 바라보았다."

 

 최초의 탑이 바다에서 솟아오른 지 일주일이 되기도 전에 북극해에서 탑이 떠오르고 잇따라 대서양에도 탑이 떠오릅니다. 최초의 탑이 떠오르고 한 달이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육지와 바다에 떠오른 탑의 개수는 108개. 혹자는 종교적인 의미를 띠기 위함이지 실제의 탑은 그와 다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탑의 정확한 개수라는 건 학자들 사이에서나 중요합니다. 우리들에게 중요한 점은 그 이후에 나타났습니다.

 

 탑과 성유물 그리고 에스퍼의 등장입니다.

 

 

사탑, PAGODA

 사탑, 기울어진 탑. 이것을 설명하기 제일 좋은 지점은 그 명칭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왜 탑은 Tower가 아닌 Pagoda라 불릴까요? 외형에서 따온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울어진 길쭉한 고드름처럼 생겼으니 검은 고드름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죠. 이유는 탑의 외형이 아닌 내부에 있습니다.

 최초로 탑에 들어간 사람이 누군지는 학회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니 넘어갑시다. 하지만 최초로 성유물을 가지고 나온 자의 이름은 누구도 이견을 보이지 않는 단 한 명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 역시 우리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넘깁시다.

 최초의 발견자는 자신의 절절한 이야기를 품고 성유물을 가지고 나오게 됩니다. 그가 왜 소규모의 작은 탑에 들어갔는지, 어째서 성유물을 가지고 나왔는지에 관해서는 별과 같은 감수성을 지닌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하였지만 우리는 그 능력에만 집중하기로 합니다. 왜냐면 바로 이 능력 때문에 세계가 개편되었으니까요. 아, 최초의 성유물이 나온 탑의 이름은 '판도라'로, 최초의 성유물과 동일한 이름을 가졌습니다.

 탑은 성유물과 괴수라는 당근과 채찍을 끊임없이 세계에 뿌립니다. 왜 탑이 등장했는지, 어째서 그 속에는 성유물과 괴수가 들어있는지 누구도 짐작하지 못합니다. 다만 희망적인 관측을 하나 하자면 어떤 탑들은 몇 개의 성유물과 수십의 괴수를 뱉어낸 뒤에 바스러졌습니다. 마치 자신의 역할은 그것이 전부라는 듯 말이에요. 그렇기에 IP의 인류는 언젠가 이 기현상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탑의 내부가 평범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탑들은 고유한 필드를 갖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성유물, 星揄物

 성유물은 일반적으로 성인의 유체나 그것에 접촉된 물건을 이르는 말입니다. 하지만 IP에서 성유물이라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탑에서 나온 아티팩트를 떠올리는 편입니다. 아티팩트라는 명칭에 걸맞게 성유물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자를 치료하거나 막대한 힘, 말도 안 되는 행운과 저주를 불러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성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켰습니다. 조직적으로 성유물만을 노리는 곳도 생겨납니다.

 최초의 성유물은 '판도라의 상자'라 불립니다. 이 이름이 당시에 붙여진 것이 아니라 이후의 사람들에게서 붙여졌음을 고려한다면 그 역할이 무엇이었을지 짐작이 가시나요?

 판도라의 상자를 처음으로 열었을 때에 모든 재앙이 흘러나오듯이 최초의 성유물이 탑에서 나오는 것을 기점으로 전 세계의 탑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괴수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괴수

 탑에서는 괴수들이 나옵니다. 흔히 괴물이라 부르는 비정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인지능력은 상당히 떨어져 보이며 의사소통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힘은 지나치게 막강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괴수들을 멸망의 사자라 불렀습니다. 인류의 군대가 상대하기에 그들의 껍질은 철벽과 같았고, 가느다란 머리칼로도 탱크를 쉬이 갈랐으니까요.

 정말로 많은 도시와 나라가 붕괴되었습니다. 덕분에 세계정세도 개편되었으며 도시국가 수준으로 돌아간 대륙도 있습니다. 인류는 멸종을 예감합니다. 살고자 하는 인류의 의지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절망적인 괴수들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등장합니다.

 성유물 '판도라의 상자'가 파괴된 이후, 에스퍼들이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 상자에 담긴 것은 희망이었던 모양이지요. 모든 질병과 시기와 불행은 이미 이전의 세계에도 충분히 많았으니까요.

 

에스퍼의 각성

 위에는 동화처럼 서술하기는 하였으나, 에스퍼의 각성은 필연적이라 여겨집니다. 연구자들에 따라서는 성유물과 탑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에스퍼가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에스퍼의 능력으로 괴수를 상대할 수 있음을 짐작하면 탑이 먼저라고 보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에스퍼는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으로 탑에서 기어 나오는 괴수들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을 자유롭게 휘두릅니다. 태어날 때부터 에스퍼인 자들도 있으며, 어떠한 계기를 가지고 각성하게 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통계조사에 따르면 보편적으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괴수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강렬한 감정을 품었을 때에 각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체로 에스퍼의 능력은 공격계에 모여 있습니다. 괴수를 상대해야 하는 숙명을 타고 났다고 보입니다. 방어계, 치료계, 서포트계의 능력들은 아주 드물게 보이며 그들 역시 전투가 가능합니다. 다만 유용성에 따라 분류되었을 뿐입니다. 이능력을 분류하고 그 정도를 측정하는 것은 이능력학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맡깁시다. (요즘의 유망학문이죠. 역시 인간은 적응의 생물입니다.)

 에스퍼의 능력은 급수에 따라 S급에서부터 ~ F급으로 분류됩니다. 이전에는 분류를 위해 에스퍼 연구소에서 보관되고 있는 성유물 ‘미미스브룬느(미미르의 샘)’와 그 파편들을 사용했습니다. 물과 같은 물질에 손을 넣으면 그 힘과 잠재력이 강할수록 농도가 짙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판단력과 대처능력, 페어와의 호흡과 같은 다양한 요소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져 가이드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아, 최초의 에스퍼, ■■■에 대한 기록은 현재 접근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야,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

 

폭주와 가이드의 등장

 에스퍼가 홀로 완벽하면 좋았으련만, 그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혹은 반복적으로 능력을 사용할 경우 이성을 잃고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피아식별이 불가하며 평소보다 과도한 능력을 사용하게 되는 그들의 모습에서 일부 사람들은 괴수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리 폭주한다고 해서 외형이 변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괴수가 된 자도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에스퍼들은 국가의 군부대에 소속되어 경계가 삼엄한 탑의 주변부에서 활동합니다. 때문에 일반인들과 얽힐 일들은 없었으나 휴가 중 민가들이 많은 곳에서 대형 폭주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며 그 위험성이 드러납니다. 일반인들이 에스퍼 역시 기묘한 것으로 바라보며 불안에 떨던 어느 날, 낭만적이게도 '최초의 가이드'는 자신의 가족이었던 에스퍼가 폭주하는 것을 단신으로 막으며 발견됩니다.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인간의 궤를 아득히 넘은 존재에게 한 점 두려움 없이 달려가는 뒷모습이 얼마나 많은 예술작품에 차용되었을지는 더 설명하지 않아도 좋겠지요.

 뿐만 아니라 그는 현명했습니다. 가이딩이 사랑의 힘이 아닌 보다 생물의 근본적인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후 가이드 센터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후 가이드센터의 초대 센터장이 된 그는 에스퍼들의 폭주를 막는 일에 평생을 바칩니다.

 가이드 센터가 탄생한 이후, 가이드를 발굴하는 것이 센터의 주요 업무가 되었습니다. 또렷한 이능을 지닌 에스퍼와 달리 가이딩은 눈에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가이드를 찾아내는 것은 국가적인 사안이 되어 빠르게 법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어찌 보면 에스퍼라는 파도에서 가이드라는 방파제를 다급하게 두르는 꼴이었습니다. 가이드 등록제가 정착한 이후에 에스퍼 등록제가 제대로 된 틀을 잡게 됩니다. 신기하죠. 에스퍼보다 가이드의 등록이 먼저라니.

 에스퍼들은 가이드의 등장을 대체로 반겼습니다. 일각에서는 목줄을 잡혔다 생각하는 무리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가이드가 주는 평화가 에스퍼들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독, 지고한 신앙과도 같았습니다.

 

가이딩과 〈가이드센터 산하 에스퍼 연구소〉

 가이딩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으나 '상성'과 '의지'가 작용한다는 것이 정론입니다. 손을 잡거나 가벼운 포옹이 공식적인 가이딩의 허용선이며 그 외의 신체적 접촉은 연인 사이일 경우에도 대외적으로 가이딩이라 명명하지 않습니다.

에스퍼와 가이드의 관계는 대체로 호의를 두르고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짙은 증오를 기반으로 할 수도, 건조한 동료애에 머물 수도 있습니다. 가이딩은 에스퍼들에게는 의료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가이드의 가이딩은 불법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법은 대체로 가이드를 지키는 쪽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는 가이드센터의 힘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IP의 세계관에서 에스퍼 센터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가이드센터의 산하에에스퍼 연구소에서 에스퍼와 관련한 일을 처리합니다. 에스퍼의 능력 개발 및 제어를 연구합니다. 아직 세계는 불안정하고, 사탑은 아직도 인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에스퍼와 가이드의 관리

 앞서 기술한 것처럼 에스퍼는 신고와 등록의 의무가 있고 대체적으로 군에 소속됩니다. 에스퍼들의 주된 업무는 탑의 감시와 괴수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로 다니거나 사설 기관에 소속되는 자들도 있습니다. 가이드 역시 신고와 등록을 추천하지만 의무는 아닙니다. 이는 국가마다 다르나 가이드를 찾는 기술력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가이드의 주된 업무는 센터와 연구소에서 이능력에 대한 연구입니다. 에스퍼와의 협업도 종종 일어납니다.

 

  •  월드세팅에서는 에스퍼와 가이드의 신고 및 등록제를 기반으로 하나 탁의 사정에 따라 변경하여도 무방합니다. 모두가 이 제도에 동의하지는 않을 수 있으니까요.
  • 에스퍼와 가이드에 대한 시각은 기본적으로는 온건한 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국민들에게는 특수부대와 같은 인상입니다. 일상에 녹아들었다고 할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각 세션에서 자유롭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 해당 챕터에서 IP 세계관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였지만, 이는 오직 시나리오의 재미를 첨가하기 위함입니다. 탁의 구성원 모두는 언제나 '우리가 어떻게 즐겁고 안전한 플레이를 하는가.'를 우선해주세요. 월드세팅의 설정은 언제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덧칠되어 뒤편에 자리 잡기 위해 존재합니다.

 


〈IP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탐사/탈출형

파고다 혹은 사탑이라 불리는 탑에 오르는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추천광기] 사탑의 부름, 대폭주, 고독의 압박, 피에 대한 갈망, 현실도피

 

 

구조/보호형

괴수들의 습격으로부터 일반인들을 보호하거나 위험에 빠진 에스퍼와 가이드를 구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추천광기] 사탑의 부름, 대폭주, 독점욕, 패닉, 맹목

 

 

연구/조사형

탑과 성유물, 그리고 에스퍼와 가이드에게 얽힌 지식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세계의 뒷면을 살펴볼까요.

[추천광기] 사탑의 부름, 의심암귀, 공포증, 어둠의 축복, 확산하는 공포, 이질적인 언어

 

 


1. 에스퍼 및 가이드 메이킹

에스퍼 만들기

  • 어빌리티 【괴수의 대적자】(4. 참고)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 초기 어빌리티 2개와 별개로 에스퍼의 초기 어빌리티는 총 3개입니다.
  • 에스퍼 전용 어빌리티의 수만큼 공포심을 1개씩 더 갖습니다. (즉 초기 공포심은 괴수의 대적자로 인해 2개가 됩니다.)
  • 마스터가 요구한 초기 광기 n장(기본 1장) 을 갖고 시작합니다. (추천 광기 : 소외감, 독점욕.)

 

가이드 만들기

  • 어빌리티 【가이딩】(4.참고)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 초기 어빌리티 2개와 별개로 가이드의 초기 어빌리티는 총 3개입니다.
  • 특기 중 하나는 에스퍼의 공포심을 추천. : ‘상성’이 맞다는 설정입니다.

 

위에서 제안하는 에스퍼와 가이드 메이킹을 전부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마스터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특수룰

에스퍼 전용 : 폭주

 

가이드의 안위가 위협받을 때, 에스퍼는 광기 어린 송곳니를 드러낸다.

 

광기 <대폭주>와 구별되는 규칙입니다. 사망(226p)과도 별개로 사용됩니다. 효과가 중복될 수 있습니다.

메인 페이즈의 전투장면, 혹은 클라이막스 장면에서 가이드의 체력이 0이 되었을 경우 무조건 발생합니다. 도주판정이 불가능해지며, 미공개 광기 하나가 랜덤으로 공개됩니다. 이로 인해 착란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미공개된 광기 1개를 현재화합니다.

 

공통 : 연결과 철회

연결이란 에스퍼와 가이드가 서로에게만 갖는 유대감으로 감정수정에 보정치를 줍니다. 에스퍼와 가이드가 서로에게 갖는 감정판정의 종류(+,-)가 동일할 경우 감정수정을 ±2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 수정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철회란 두 사람의 감정이 끊어지는 것으로 가이드나 에스퍼에게 착란이 올 경우 발생합니다. 이때 두 사람의 감정은 지워지며, 시나리오 내에서 연결의 효과를 사용한 적이 있다면 가이드와 에스퍼는 생명력과 이성치를 1 감소해야 합니다.

 

옵션 : 동조율

에스퍼와 가이드 필수 어빌리티의 수치를 보정하는 옵션입니다.

 

사전에 동조율이 높거나 낮다는 설정을 할 경우

페어별 동조율에 차이가 있다면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모든 참가자가 충분히 숙지해야 합니다. 클라이막스 페이즈가 시작한 이후에는 동조율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판정을 통해 설정할 경우 (대립형 추천)

마스터가 지정한 랜덤 특기에 에스퍼와 가이드 모두가 판정을 합니다. 모두가 성공하였을 경우 보정치를 2수준으로, 한 명만 성공하였을 경우에는 1 수준으로 변경합니다. 모두 실패하였을 경우에는 보정하지 않습니다.

페어당 시나리오 1회 사용가능합니다.

멋진 RP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마스터 장면을 따로 열어서 진행하기를 추천합니다.

 

보정치

  • 괴수의 대적자 : 대미지 수정 1d6*11/1d6*12
  • 가이딩 : 이성치를 자신보다 +1/+2로 만듦

 

 


3. 전용 특기 / 어빌리티 / 광기

전용 특기 (선택사항)

에스퍼

호기심 분야의 특기 1개를 임의로 자신의 능력과 관련한 특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해설 : 세계를 기울인 탑, 그 탑에 영향을 주는 자에게 세계가 재구성된다.

 

가이드

정서 분야의 특기 하나를 공란('감정미정')으로 비울 수 있습니다. 이는 시나리오 엔딩 이후 에스퍼가 가이드에게 갖는 감정의 이름으로 바뀌게 됩니다.

해설 : 내 감정의 이름 하나는 너에게 얽혀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너는 세계로 나아간다.

 

 

전용 어빌리티 - 에스퍼

에스퍼 필수 【괴수의 대적자】

  • 특기 : 자신의 호기심 분야에서 아무거나 [ 공격 타입 ]
  • 효과 :속성이 '탑' 인 에너미를 대상으로 1d6*10배의 대미지를 갖는다. 해당 어빌리티는 생물 속성의 에너미 및 PC를 대상으로 발동하지 않는다.
  • 해설 : 에스퍼에게만 허락된 힘, 인류의 희망이다.

 

에스퍼 전용 【승리의 신호탄】

  • 특기 : 자신의 능력명 특기 [ 장비 타입 ]
  • 효과 : 자신의 장면 혹은 전투 중 일어난 임의의 판정을 스페셜로 바꾼다. 이로 발생한 효과는 자신이 받으며 대가로 광기를 1개 획득한다. 해당 어빌리티는 시나리오당 1회 사용가능하다. 마스터는 해당 어빌리티가 사용된 장면의 다음 장면을 해당 에스퍼를 위한 마스터 장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판정은 그 누구가 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 해설 : 에스퍼의 시야에 닿는다면 실패란 없다.

 

에스퍼 전용 【미끼의 단내】

  • 특기 : 괴이 분야 특기 아무거나 [ 서포트 타입 ]
  • 효과 : 라운드 시작시(플롯직후)에 사용 가능. 보조판정에 성공하면 에너미들의 최우선 목표가 된다. 다른 에스퍼의 어빌리티와 효과가 중복될 경우 높은 플롯을 우선으로 목표로 한다.
  • 해설 : 모름지기 에스퍼란 인류의 미끼를 자처하는 자.

 

전용 어빌리티 – 가이드

가이드 필수 【가이딩】

  • 특기 : 정서분야 특기 아무거나 [ 서포트 타입 ]
  • 효과 : 자신의 장면에서 보조판정에 성공했을 경우 에스퍼의 이성치를 자신과 동일하게 만들고 자신이 보유한 광기를 1개 현재화한다. 해당 어빌리티는 자신의 착란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해설 : 에스퍼의 마음을 파고드는 손길, 그건 오직 당신만이 가능하다.

 

가이드 전용 【감지력】

  • 특기 : 정서 분야에서 아무거나 [ 서포트 타입 ]
  • 효과 : 자신의 장면에서 보조판정에 성공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서로 감정을 맺은 에스퍼의 미공개된 광기 1개를 무작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성치를 1 감소하고 자신의 다음 장면을 카운셀링을 위한 장면으로 열 수 있다. 그 장면에서 시도하는 판정에는 +2의 수정을 적용한다.
  • 해설 : 보다 정밀한 가이딩의 비결.

 

가이드 전용 【승리의 가호】

  • 특기 : 임의 [ 서포트 타입 ]
  • 효과 : [지원행동] 전투가 끝날 때까지 당신의 에스퍼가 시도하는 판정에 +2의 수정을 준다. 해당 어빌리티는 착란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해설 : 모두가 에스퍼의 승리를 바라지만 당신의 가호는 남다르다.

 

가이드 전용 【호의의 베일】

  • 특기 : 에스퍼의 공포심 [ 서포트 타입 ]
  • 효과 : 당신의 에스퍼가 공포판정에 실패하였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된 특기에 성공할 경우 에스퍼가 가져가야 할 광기카드를 자신이 가져갈 수 있다. 해당 어빌리티는 사이클당 1회 사용가능하다.
  • 해설 : 에스퍼의 눈을 가리는 베일, 간혹 몰라도 되는 일이 있는 법이다.

 

 

전용 광기

에스퍼 전용 【대폭주】

  • 트리거 : 착란 상태가 된다. (착란 이후에 획득한 것도 포함한다.)
  • 효과 : 당신은 이지를 유지할 수 없다. 눈앞의 모든 존재들은 탑의 의지에 반하는 것들이다. 이후의 모든 공격에서 대상을 랜덤으로 결정하며 공격 대상의 생명치가 0이 될 경우 대상은 자동으로 사망처리 된다.

 

가이드 전용 【고독의 압박】

  • 트리거 : 광기 '대폭주'가 공개되었다.
  • 효과 : 당신의 눈 앞에 있는 자는 당신을 공격할 준비를 마쳤다. 둘 사이를 연결하던 끈은 끊어졌다. 어빌리티가이딩을 상실하며, 에스퍼에 대한 감정을 마이너스로 고정한다.

 

공통 【사탑의 부름】

  • 트리거 : 누군가 자신의 공포심을 특기로 판정을 하였다. (자신포함, 모든 종류의 판정에 해당)
  • 효과 : 사탑이 점차 기울어진다. 기울어지고 기울어지면 저것은 분명, 나를 잡아먹을 것이다. 전원 랜덤으로 공포심을 하나 추가하며 미공개 광기를 랜덤으로 1개 공개한다.

 

공통 【독점욕】

  • 트리거 : 타인이 당신의 에스퍼/가이드를 대상으로 감정판정을 한다.
  • 효과 : 당신의 에스퍼/가이드에게 호의를 보내는 자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다. 그는 나만의 것이다. 오직 나와만 이어져야 한다. 해당 PC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또한 마스터가 정한 랜덤 판정에서 성공할 경우, 해당 PC의 감정판정을 무효로 만들 수 있다.

 

공통 【각인욕구】

  • 트리거 : 타인이 당신의 에스퍼/가이드와 같은 장면에 등장한다.
  • 효과 : 당신의 에스퍼/가이드에 대한 뿌리 깊은 집착을 떨칠 수 없다. 그를 오롯하게 소유하고 싶다. 1 대미지를 자신에게 부여하고, 당신의 에스퍼/가이드에게 연결된 감정 중 당신의 것이 아닌 것을 1개 지운다.

 

공통 【불신의 씨앗】

  • 트리거 : 누군가 전용 어빌리티를 이용한 판정에 실패하였다.(자신포함)
  • 효과 : 능력이 없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무슨 쓸모가 있지? 당신은 자신이 새로 광기를 공개할 때까지 모든 에스퍼와 가이드의 판정에 -1 수정이 적용된다.

 

 

광기에서 설명하는 ‘당신의 에스퍼 혹은 가이드’에 대한 해석은 자유입니다.

감정판정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으며 주어진 사명을 기준으로 할 수 있습니다.

 

 


4. 호러 스케이프

가이드 전용 : 가이딩 중에 생겨나는 공포

PC가 페어를 가이딩하고 있을 때 사용합니다.

장면에 등장한 ‘가이드 PC’만 –2의 수정을 적용하여 지정 특기로 공포판정을 합니다.

에스퍼 전용 호러 스케이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공포 판정의 종류를 맞추어 두었습니다.


《연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뇌를 가득 채우는 엔도르핀, 도파민, 어찌되었건 기분 좋은 호르몬들이 폭발하듯 넘쳐흐른다. 이 감정을 페어도 느꼈으면, 느끼고 함께 사랑에 질식하면 좋을 텐데!
「하지만 너는 그를 사랑하지 않잖아.」
맞아. 나는 그를 증오했지. 아차, 깜빡했다! 깜빡했다?
2
《시간》
가이딩 하던 중 당신의 에스퍼의 모습이 우그러진다. 그것은 미래의 에스퍼로 천천히 덧씌워진다. 아아. 그는 결국 폭주하고 자신은 그를 막아낼 수 없었다. 가장 오래도록 지켜본 송곳니 같은 능력이 당신을 향한다. 온 몸이 산산조각 나고 넝마마냥 찢겨진다. 돌이킬 수가 없다. 돌이킬 수가 없다.
……이 결말을 막기 위해서 나는 다시 한 번. 뭐? 다시 한 번?
3
《고통》
가이딩을 통해 나의 페어가 지닌 고통이 흘러들어온다. 이건, 이건, 하나의 인간이 혼자서 견딜 수 있는 종류가 아니야! 고통에 온 몸이 부서지고 으깨지는 것만 같다. 살려줘, 살려줘!
「가이드의 고통은 누가 가이딩 해주지? 너는 최후의 순간 고통 속에 혼자 버려질걸?」
벼락같은 깨달음이 머리를 스친다.
4
《고문》
어라, 페어의 몸에 이상한 부스러기가 묻어있다. 떼어줘야지. 어라 왜 떨어지지 않지.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한참 동안 부스러기와 사투를 벌였다. 그랬다고 생각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안색이 파랗게 질린 페어가 나를 바라보고 있고 두 손에는 피가 흥건하다. 페어의 상처를 손톱으로 긁고 있었다.
5
《우주》
가이딩을 하던 중 문득 의구심이 샘솟는다. 나의, 우리의 힘은 어디서 오는 거지? 그 순간 저 우주 넘어…… 아니 "탑"너머의 존재가 등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알려줄까? 들으면,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데?」
당신은 그렇게 결국! 알아버렸다! 그와 동시에 거대한 손이 하늘에서 내려와 당신을 찌그러뜨린다. 아아, 이제 이걸 아는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6
《정서랜덤》
페어의 감정이 흘러들어온다. 지금 그가 느끼고 있는 감정은 뭘까? 왜 지금의 감정만 궁금해? 지금의 감정은 어디서 생겨서 여기까지 흘러온 걸까? 어디서 태어난 감정이지? 가이딩은 무차별적으로 페어의 숨겨진 과거를 헤집어낸다.
헤집어진 과거의 감정은 …….

 

에스퍼 전용 : 전투 중에 생겨나는 공포

에스퍼가 능력을 활용하고 있을 때 사용합니다.

장면에 등장한 ‘에스퍼 PC’만 –2의 수정을 적용하여 지정 특기로 공포판정을 합니다.

가이드 전용 호러 스케이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공포 판정의 종류를 맞추어 두었습니다.

1
《연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뇌를 가득 채우는 엔도르핀, 도파민, 어찌 되었건 기분 좋은 호르몬들이 폭발하듯 넘쳐흐른다. 심장을 옥죄고 터뜨리는 감각에 점철될 것만 같다. 가이딩이 이런 건가? 이렇게 좋은 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가이드는 보이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없었다. 그럼 방금 느낀 감각의 정체는 뭐지?
2
《시간》
전투 중 상대의 모습이 우그러진다. 나는 결국 폭주했구나! 그랬구나! 자신은 스스로를 막아낼 수 없었다. 너무도 익숙한 능력이 송곳니가 되어 가이드를 찢어발긴다. 그 무른 뼈와 살을 산산조각 낸다. 돌이킬 수 없어. 돌이킬 수 없었어.
……이 결말을 막기 위해서 나는 다시 한 번. 뭐? 다시 한 번?
3
《고통》
등 뒤에서 오퍼레이터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웅성거리는 분위기, 사이사이에 들려오는 것은 가이드의 이름. 아니다. 아니다. 그럴 리가 없다. 돌아서면 진실이 된다. 분명 그럴 것이다.
「넌 내 죽음 앞에서도 인류가 먼저야?」
가이드의 이죽거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것은 결국 싸늘한 분노가 되어 당신의 심장을 꿰뚫는다. 배 너머로 보이는 것은 가이드의 손. 손. 나를 꿰뚫은 손.
4
《고문》
갑자기 주변이 조용하다. 전투를 하던 적도, 동료도 모두 침묵하고 당신을 응시한다. 뭐지? 갑자기 바닥에 거대한 괴수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괴수는 나다. 깨달은 것과 동시에 뱃속에서 울리는 가이드의 목소리.
「괴물이 되기 전에 죽여줄게.」
수많은 손톱이 긁히는 느낌에 정신을 차리자 온 몸에 손톱자국이 가득하다.
5
《우주》
전투 중 문득 의구심이 샘솟는다. 나의, 우리의 힘은 어디서 오는 거지? 그 순간 저 우주 넘어…… 아니 "탑"너머의 존재가 등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알려줄까? 들으면,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데?」
당신은 그렇게 결국! 알아버렸다! 그와 동시에 거대한 손이 하늘에서 내려와 당신을 찌그러뜨린다. 아아, 이제 이걸 아는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6
《정서랜덤》
페어의 감정이 흘러들어온다. 지금 그가 느끼고 있는 감정은 뭘까? 왜 지금의 감정만 궁금해? 지금의 감정은 어디서 생겨서 여기까지 흘러온 걸까? 어디서 태어난 감정이지? 능력은 폭주하여 무차별적으로 페어의 숨겨진 과거를 헤집어낸다.
헤집어진 과거의 감정은 …….

 

 


5. 전용 에너미

속성 ‘탑’

해당 속성을 지닌 에너미에게 공격을 줄 수 있는 어빌리티는 괴수의 대적자뿐입니다. 그 외의 공격으로 부여된 대미지를 전부 흡수하여 자신의 생명력으로 삼습니다.

광신도 위협도 1 | 속성 생물 | 생명력 5
호기심 : 지식 특기 《소각》, 《제육감》, 《꿈》
어빌리티 【기본공격】 공격 《소각》
【환영】 서포트 《꿈》 인세인 1권 249p 마녀 참고
【정신저해】 장비 가이드의 회피 판정에 –2의 수정을 준다.
해설 에스퍼들을 악의 근원이라고 믿고 있는 광신도

 

가이드센터의 직원 위협도 1 | 속성 생물 | 생명력 7
호기심 : 지식 특기 《슬픔》, 《기계》, 《생물학》
어빌리티 【기본공격】 공격 《기계》
【보복】 서포트 《생물학》
해설 가이드센터에 근무한다고 모두 에스퍼에게 우호적이겠는가?

 

폭주한 에스퍼 위협도 3 | 속성 생물, 탑 | 생명력 12~24
호기심 : 괴이 특기 《절단》, 《슬픔》, 《심해》
어빌리티 【기본공격】 공격 《절단》
【승리의 신호탄】 《슬픔》 불안정사탑 전용 어빌리티.
【폭주하는 슬픔】 장비 이 에너미에게 대미지를 입은 캐릭터가 플러스 감정을 맺은 대상이 있다면 대상과의 감정을 마이너스로 바꾼다.
해설 자신의 가이드를 잃은 에스퍼, 그 슬픔이 폭주한다.

 

A급 중형 괴수 위협도 2 | 속성 탑 | 생명력 15~30
호기심 : 폭력 특기 《매장》, 《제육감》, 《혼돈》, 《우주》
어빌리티 【기본공격】 공격 《매장》
【탑으로의 초대】 공격 《우주》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목표가 명중 판정이 실패하면 목표의 이성치를 1감소한다.
【탑의 사슬】 장비 - 해당 에너미가 전장에 있을 경우 에스퍼는 자진탈락에 방해를 받는다. 도주판정에 -2의 수정을 받는다.
해설 A급 중형 괴수
일반적으로 동식물이 거대화되고 흉폭화된 형태다.

 

폭주한 에스퍼 위협도 3 | 속성 생물, 탑 | 생명력 12~24
호기심 : 괴이 특기 《절단》, 《슬픔》, 《심해》
어빌리티 【기본공격】 공격 《절단》
【승리의 신호탄】 《슬픔》 불안정사탑 전용 어빌리티.
【폭주하는 슬픔】 장비 이 에너미에게 대미지를 입은 캐릭터가 플러스 감정을 맺은 대상이 있다면 대상과의 감정을 마이너스로 바꾼다.
해설 자신의 가이드를 잃은 에스퍼, 그 슬픔이 폭주한다.

 

A급 중형 괴수 위협도 2 | 속성 탑 | 생명력 15~30
호기심 : 폭력 특기 《매장》, 《제육감》, 《혼돈》, 《우주》
어빌리티 【기본공격】 공격 《매장》
【탑으로의 초대】 공격 《우주》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목표가 명중 판정이 실패하면 목표의 이성치를 1감소한다.
【탑의 사슬】 장비 - 해당 에너미가 전장에 있을 경우 에스퍼는 자진탈락에 방해를 받는다. 도주판정에 -2의 수정을 받는다.
해설 A급 중형 괴수
일반적으로 동식물이 거대화되고 흉폭화된 형태다.

 

테러조직 판도라의 리더 ‘피라’ 위협도 3 | 속성 생물(에스퍼) | 생명력 17
호기심 : 폭력 특기 《찌르기》, 《절단》, 《매장》, 《암흑》, 《죽음》
어빌리티 【기본공격】 공격 《찌르기》
【연격】 서포트 《절단》
【PK】 서포트 《암흑》 인세인 1권 248p 초능력자 참고
해설 새로운 인류의 시초가 되겠다는 오만한 테러조직의 수장

(속성 동일)
테러조직 판도라의 조직원 위험도 1 (필요시 : 생명력 7)
호기심 : 폭력 | 특기 《절단》 《죽음》
【기본공격】 공격 《절단》
【연격】 서포트 《절단》
- 해당 어빌은 1체의 몹에게만 줄 수 있습니다.

 

 


6. 전용 배드엔드 표

2 당신의 주변에 심해의 물줄기가 뻗어 나온다. 그대에게 속삭이고 그대에게 속삭이고 그대에게 속삭이고 그대에게 속삭인다. ‘모든 것은 내어준 나의 품으로 돌아오라. 돌아오라.’ 정신을 차리면 당신은 심해에 숨겨진 탑의 앞에서 그 문을 연다. 당신의 존재는 세계에 잡아먹히었다. 해당 캐릭터는 삭제된다.
3 깊은 불신이 당신의 마음속을 파고든다. 가이드센터에서 밝힐 수 없는 끔찍한 실험을 자행하는 것이 분명하다! 눈앞에 달려드는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해칠 것이 분명하다. 당신도 모르는 당신의 비밀을 끄집어낼 것이 분명하다! 무작위로 특기를 하나 선택한다. 해당 특기가 【공포심】이 된다. 추가로 해당 캐릭터가 「4.03 불안정한 정신」으로 획득하는 【광기】는 【의심암귀】로 고정된다.
4 당신은 공포에 휩쓸려 문을 열어버렸다. 아니, 문고리를 돌렸다고 표현해야 옳을까. 「안녕, 실패한 세계의 주민씨?」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자는 당신을 닌자/마법사/헌터/양키라고 하였다. 당신은 다른 사이코로 픽션의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다.
5 「아, 실패야 실패」 머리 위로 모래알이 쏟아지는 감각에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리자 평범한 일상의 어느 날이다. 그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해당 캐릭터는 이번 시나리오의 도입 이전으로 돌아간다. 당연히 패널티도 없다.
6 「안돼!!!」 지독히 깊은 공허의 아가리가 당신의 목을 무는 순간 다정한 비명이 울린다. 해당 PC의 페어 에스퍼/가이드 혹은 플러스 감정을 가진 PC는 랜덤 특기 판정을 굴린다. 성공할 경우 패널티는 없다. 실패할 경우 다이스를 굴린 PC는 사망한다.
7 갑작스러운 폭주와 난동이 발생한다. 해당 PC가 에스퍼라면 본인이, 가이드라면 플러스 감정을 맺은 에스퍼가 그 외의 경우 GM이 랜덤으로 설정한다. 폭주로 인해 1d6의 대미지를 해당 엔딩표의 PC가 받고 0이하의 경우 사망한다.
8 꼭 에로스의 납화살에 찔린 것만 같이 심장이 거대한 공허가 또아리를 튼다. 1d6 세션동안 당신의 에스퍼/가이드를 향한 감정은 마이너스로 고정된다.
9 정신을 차리니 처음 보는 탑이다. 마스터는 무작위로 특기를 선정한다. PC가 해당 판정에 성공할 경우 패널티는 없다. 실패할 경우 공적점을 1d3점 잃는다.
10 눈을 뜨자 가이드센터의 중환자실이다. 그 꿈은 무엇이었을까. 기울어진 탑에서 끊임없이 당신을 부르던 다정한 이의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후유증 판정에 해당 PC가 맺은 감정의 수만큼의 마이너스 수정을 적용한다.
11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낯선이의 걱정스러운 얼굴. 당신에게 감정을 맺은 에스퍼/가이드 혹은 NPC가 있다면 그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잃는다.
12 그 날이 도래하였다. 아득한 밤에 태어나 새벽의 장막을 인류에게 두르리라. 그 날이 왔다. 배를, 띄우라. ■■의 날이 시작되자 거인이 손을 뻗어 인류를 한주먹 잡아먹으리라.

 

전용 어빌리티로 인해 탁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전에 광기를 넉넉하게 넣는 것도 권장합니다.

 

 

12번 장면표의 인트로?

 

■■의 날. 인간이 사라진다.

12년 전, 제 1차 ■■의 날. 인류가 이름을 붙이기도 두려워했다. 자고 일어났더니, 인류의 대략 10%가 실종되었던 날. 어떤 조건도 따지지 않은 급작스런 실종은 하룻밤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인류는 더 없는 혼란을 겪었다.

그렇게 1년 뒤 어느 날 다시 한번 ■■의 날이 인류가 실종되었다.

 

그리고 7년 동안 7번의 ■■의 날이 찾아왔고, 인류는 ■■의 날 이전에 비해 20% 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5년간 ■■의 날이 다시 오지 않았다. 이것은 멸종의 유예인가, 아니면 그저 재앙 같은 5년인가.

인류는 언제 또 이런 재앙을 맞이할지 모른다는 사실에 떨었다. 그 누구도 원인을 몰랐기 때문에. 그러던 중 인류는 시선을 돌린다.

 

인류의 방파제였던 에스퍼와 가이드에게.

아니, 다시 말하자면 단 한 명도 실종되지 않은 괴물들에게.

 

 

 


 

시나리오를 즐기는 법에 관한 첨언

캠페인의 경우

1안 2안
1. S급페어 선발시험
2. 헤르셔 탐사록 (4인 개변)
3. 작전명 우로보로스의 굴레
S급페어 선발시험
2-1. 헤르셔 탐사록 (1번 페어)
2-2. 헤르셔 탐사록 (2번 페어)
3. 작전명 우로보로스의 굴레
부록으로 헤르셔 탐사록 4인 개변안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번 페어의 경우 필수적으로 PC1사망 엔딩을 봅니다.
2번 페어의 경우 에너미 사망 엔딩을 보게 됩니다.

 

시나리오를 캠페인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S급페어 선발시험’과 ‘헤르셔 탐사록’ 특정 엔딩을 봐야 합니다. 특히 ‘헤르셔 탐사록’에서 하나의 페어는 소위 배드엔딩이라고 하는 결말을 봐야 합니다. 시나리오들은 PC1, PC2에게 갈등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성유물 운반록’의 경우 페어의 AU 격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세계의 진상을 모두 확인한 뒤에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추천 설정 가이드

PL들이 사전에 설정하면 좋을 것들

  • 페어가 소속된 국가와 해당 국가의 군부대 방침 + 에스퍼에 대한 취급
  • 인접 국가들 및 군부대와의 관계
  • 능력과 페어 관계 설정 / 상대 페어에 대한 인상

 

GM이 사전에 설정하면 좋을 것들

  • 가이드센터의 방침 (가이드센터는 범국가 단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 탑 내부 필드에 대한 테마
  • 주요 NPC들의 설정

 


 

후기

 

안녕하세요. 비뇽입니다. 우선 시나리오 집을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하였던 시나리오들이라 누군가의 손에 무사히 도착하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부디 수록된 시나리오와 월드세팅이 누군가의 즐거움의 파편으로라도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로지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것 = 정말 좋아하는 것’이라는 확신만을 가지고 인세인으로 가이드버스 월드세팅을 써내려갔는데 말이에요. 지금 생각하면 좋은 방식이었나 싶네요. 그저 가이드버스에서 보고 싶은 장면과 갈등에 집중해서 작성한 시나리오들이라 캠페인으로 즐길 때에는 어떤 재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정말 캠페인으로 가정하고 해당 월드세팅을 활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여력이 되었다면 ‘성유물 운반록’에도 아수라와 황자가 등장하는 4인 개변안을 넣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개변해서 가신다면 제게도 꼭 자랑해주세요.

언제나 함께 TRPG를 즐겨주는 저의 소중한 사람들과 시나리오를 즐겨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운’과 ‘엔네드’의 여행에 다정한 오아시스의 축복이 가득하길.

에스퍼 ‘윤재화’와 가이드 ‘남시우’에게 애달픈 존경을 담아.

 

영원한 나의 헤르셔에게 경외를 담아.

COMMENT